드디어... 18회차를 채웠다.
솔직히 좀 감개무량하기도 하다..
11/8 쯤에 11/16 부터 15층 다시 파견간다고 해서 외근 중단하고 쭉~~ 기다리다가
별말이 없길래 마냥 기다렸는데 (이때 지쳤음)
11월말에 12/15 부터 부서이동이라고 아예 가는거라고 해서 그렇구나~~ 하고 있었다.
알다시피 요즘 기분ㄱㅐ똥이고, 해탈이고, 3층 사무실이 협소하고 사람도 많고 환기가 잘 안되고 건조해서 감기 걸렸었다.
> 몸 상태 ㄱㅐ짜증났음, 너무 쉬고싶었지만 연차쓸때까지만 참자 하고 마냥 다녔음, 내년 연차 땡겨쓰기싫었음
근데 12/5 에, 목욜에 이동할것이니 생각하고 있으라했다.
진심 ㅡㅡ 뭔 죄다 갑자기 통보야
어찌저찌해서 12/7 그제 이동했다.
새벽에 코 시큰거리고 한기있고 신경쓰이고 해서 잠도 설쳤다.
이동하는길에 김ㅇㅇ 이사가 내가 인사하니까 '이제 이동 그만하자...?' 한다.
> '제가 원해서 왔다갔다 하나요?' 하려다 참았다.
해서 자리 옮겼고 목,금 나갔고...
지금은 토요일.... 죽겠다 히히......
현 부서에서 다른 사원이 서울대병원으로 12/18 부터 다시 다녀온단다.
내가 그사람 업무를 해야한다고 한다.
담주에 열씨미 업무파악하면 된다.
담주에 팀장님께 잔여 연차 계획 말씀드려야지...
12월말까지 화이팅
청내공 18회차 채우느라 스펙터클, 다이나믹하게 잘 견뎌왔다.
1년간 고생 많았다. 애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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